[노벨마스터/9월의_테마]유행은, 돌아오는거야! (부제:헌터의 탄생부터 먼치킨화까지)

사실 배우물을 벼르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는데, ㅋㅋ

갑자기 헌터물에 꽂혀버렸어요!

헌터물은 유행이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종종 보이긴 했지만요.)

요즘 헌터물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요, 유행은 돌아오는 거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첫번째 작품은 이름부터 대놓고 헌터예요,

헌터튜브!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작품으로 이동합니다]

장르 : 퓨전

제목 : 헌터튜브(Huntertube) : 동영상으로 강해져!

작가 : heve

작품소개 : 누구나 마나를 가지고 태어나는 각성자의 시대. 그러나 최소한의 마나조차 가지지 못한 채로 태어난 나재하. 당연히 헌터는 꿈도 꾸지 못하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간다. 그런 무미건조한 그의 삶에 천우신조의 기회가 찾아왔다!

"뭐? 동영상을 보면 스킬이 생긴다고?"

키워드 : #퓨전판타지 #헌터물 #유튜브_홍보소설(아님) #유뷰브만_보면_내가_먼치킨

 

각성자들의 헌터라는 직업이 보편화된 시대.

그런 헌터들이 사용하는 물건을 보급하는 회사에 재직 중인 주인공.

하지만 마나를 담지 못하여 죽어가는 몸을

고가의 약으로 연명하고 있는 재하.

병약한 몸으로 아등바등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지만,

직장상사의 불합리한 까임 으로 그조차 여의치 않는 상황.

지친 마음을 달래기위해 들어간 유튜브

사이트에서 발견한 동영상

‘각성’

영상을 시청한 재하는

영상의 제목대로

헌터로 각성하게 됩니다!

『 [유튜브여 나에게 힘을!]

[고유 스킬]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는 영상 시청 시 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종류의 것을 스킬로 획득.]』 - 1화 본문 중에서

『 [무(無)마나증]

[선천적으로 마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신체. 과거 신의라 불렸던 화타의 화타내사(華佗內事)에 무마나증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 2화 본문 중에서

각성한 덕분에 자신의 병에 대한 실마리를 얻게 된 재하. 곧바로 화타에 대한 자료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것이 화타에 대한 다큐멘터리.

이를 통해 화타신의비전이라는 스킬을 습득하게 된 재하는 화타의 체질개선술로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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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도 치료했고

현시대 최고의 유망직종

헌터로 각성한 재하는

그대로 직장에 사표!

(부럽다!)

본격적으로 헌터로서의 삶을 시작하는데,

그가 만든 의약품은 그야말로 신의 비약!

그가 만든 무기들은 헌터들에게 신문명!

게다가 재하가 찍는 영상들은 그야말로 문화충격!

유튜브로 얻은 스킬로 자급자족

먼치킨이 되어 던전을 솔플해가는 재하.

『 “근데 헌터들 영상은 어떻게 찍냐. 카메라 들고 다녀?”

“아니. 시스템으로 영상 녹화가 돼.”

“…진짜?”

“응. 내가 보는 것들을 녹화하는 건데. 편집도 가능하고. 그런 식으로 찍는다고 하더라고. 실험삼아 해봤는데. 화질도 좋고.”

“대박이네.”』 - 8화 본문 중에서

인기 유튜버가 되고 싶은건지 강한 헌터가 되고 싶은건지 모를 재하지만,

유튜브에서 열심히 스킬을 파밍하며 미래를 향해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두번째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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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퓨전

제목 : 포인트는 넘쳐흐른다고!

작가 : 아카네2

작품소개 : 똑같은 시간만이 흘렀다. 6월 28일. 변하지 않는 시간. 하지만 미션을 끝낸 후, 포인트만은 계속해서 쌓인다!

키워드 : #퓨전판타지 #헌터물 #무한루프는_날_먼치킨으로_만들었지(회상)

 

(작품소개)…라고 하는데, 정작 무한반복했던 것은 1편에서 끝났구여. ;;

‘무한반복해서 포인트 엄청 벌었었다.(과거)’라는 설정인거 같아요. ;;

소개글에는 6월로 나오지만 작품 내에서는 4월 28일로 나옵니다. 윤년이라 문제가 생겼었다는 설정으로 바꾸신거 같아요. ㅎㅎ

이 작품의 주인공은 4월 28일(본문 기준) 갑자기 시작된 세계의 이변으로 시간의 미아가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멀쩡히 수업 듣던 중에 갑자기 시작된 미션.

학교 운동장에 나타난 붉은 색 게이트!

문이 열리며 쏟아져나오는 몬스터들!

갑작스런 괴현상에 학생들은 혼비백산. 게다가 흉악한 몬스터들이 괴성을 지르며 달려드니 공포 그 자체. ;;

하지만! 이 날 하루를 70년이나 반복해온 주인공에게는…. X-D

오크가 휘두르는 몽둥이를 한 손으로 잡아채고, 어디서 난지 모를 대검으로 몬스터들을 역관광 시켜주는 주인공. :-D

그렇게 미션이 끝나고, 무수히 반복됬던 그 많은 하루들과 같이, 사라질 하루가 될 줄 알고 거리낌 없이 평소(?)와 똑같이 깽판치듯 행동하던 현수,

하지만 갑자기 시작된 의문의 루프는 마찬가지로 갑자기 끝나버렸습니다.

되돌아 가지 않는 하루.

그동안 모아놨던 스킬캡슐들도 다 사라져버리고 그에게 남은건 어마어마한 포인트와 스탯들.

(사실 캡슐로 얻은 인벤도 그냥 있는데, 왜 모아놓은 캡슐들이 사라져야 했는지…. ;;)

다른 소설에서도 무한루프루트를 타는 경우는 많죠.

그럴 경우 미치거나, 그 무한루프도 세월이라고 정신적으로 성숙하거나, 아니면 무한루프는 세월로 쳐주지도 않고 여전히 철없거나 하죠. ㅋㅋ

이 작품은 두번째 경우에요! (아닌거 같지만….)

루프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남들보다 앞선 시작을 하게 된 주인공입니다.

주변인물들 (특히 다른 헌터나 여동생(…)의) 머리 위에서 행동하면서,

헌터 중에서도 갑이 되어 활개치는 이야기입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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