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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Pictures(미국)"「The Huntsman: Winter's War」
(113분) 16.04.13 개봉
- (얼어붙은 세상, 절대악이 깨어난다!
세상을 지배하려는 '아이스 퀸'은 죽은 언니 '이블 퀸'의 거울을 차지하기 위해 최강의 군대 '헌츠맨'을 불러모은다.
가장 뛰어난 헌츠맨이었던 '에릭'은 아이스 퀸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먼저 거울을 찾아 나선다.
그러다 죽은 줄 알았던 연인 '사라'를 우연히 만나게 되지만 사라는 에릭을 배신하고 아이스 퀸에게 거울을 바친다.
마침내 아이스 퀸은 거울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 하지만, 통제 불가능한 강력한 힘은 절대악 이블 퀸을 부활시켜 버리는데...
거울을 차지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잇는,
'세딕 니콜라스 트로얀' 감독의 『헌츠맨 : 윈터스 워』입니다. ㅎ
사실 전 첫 편을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 (TV방영으로만 부분부분 보다 말았습니다.)
전편을 보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는 말이 있어서 .....
그럼 좀 아쉽겠네 하고 생각하며 영화관에 입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전작에 구애받는 경향은 없었어요. ㅎ
친구와 재밌게 보고 나왔답니다. ㅎ
저처럼 영상미와 아름다운 여왕님들을 ㅋ
즐기는데 더 관심있으신 분들은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ㅎㅎ
이블퀸이 그렇게 아름다운 줄 알았더라면 진작에 봤을텐데!!!!
1편을 안본 이유는, 백설공주를 판타지화 해봤자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도 있었고
영화 초반의 여배우분은 사실 기대했던 '스노우 화이트'보다는 『트와일라잇』시리즈의 '이사벨라 스완'의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ㄷㄷㄷ
물론 제가 영화를 끝까지 보지 않아 잘 모르고 있기에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걸지도 모르죠.
그래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제작진인 줄 알았더라면
영상미 감상!을 위해서라도 봤을텐데 ㄷㄷㄷㄷ
윈터스 워의 메인스토리는 스노우 화이트이야기 전과 후에 있었던, 에릭의 이야기였지만 ㅋㅋㅋ
제 안에 『헌츠맨 : 윈터스 워』는 그저
아름다운 여왕님들의 이야기랄까...비뚤어진 자매애랄까...ㅋㅋㅋ
사실 영화를 보는 와중에는 왜 저런 장면을 넣었을까 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ㄷㄷㄷ
이건 제가 전작을 보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제가 느낀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여왕님들에 대한 설정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ㅎ <<<설정애호가
- 포스터 출처 네이버영화 [본문으로]